표지만 봐도 재미있지 않나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David의 이야기 입니다. 영어 그림책을 처음 시도하고 있다면, 흥미를 북돋기 위해 그리고 영어책과 친해지기 위해 읽어보기 딱 좋은 책 입니다. 말썽꾸러기 David가 어떻게 사고를 치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작가 본인의 어린시절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작가님 도대체 얼마나 장난꾸러기 셨나요? 1999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입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익살스러운 그림 입니다! 책의 뒷 표지까지, 아주 끝까지 재미 보장합니다!

제목 : No, David
저자 : David shannon
분야 : 영어 그림책, 유머/재미
분량 : 36page
대상연령 : 4~6세
수상 : 1999 Caldecott Honor, 미국 교사 협회(NEA) 선정 100대 추천도서

줄거리
데이비드는 말썽꾸러기 입니다. 깨지기 쉬운 그릇을 꺼내려고 하고, 진흙 묻은 발로 집에 들어옵니다. 옷을 홀딱 벗고 외출하고, 음식으로 장난을 칩니다. 이럴때 마다 엄마는 No, David! No! No!라고 말하죠.
코를 후비고, 정리정돈도 엉망입니다. 집에서 야구를 해서 화분도 깨뜨려요. 엄마가 또 화를 냅니다. No!
하지만 장난치는 아이의 개구진 표정에 천진난만한 즐거움과 사랑스러움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결국 엄마는 David를 꼭 끌어안으며 Yes, David…라고 말합니다.
엄마는 David의 장난 때문에 화가 났지만 결국은 사랑스러운 내 아들 David인 거죠. ^^